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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입대소감 "헌병대 지원,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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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입대소감 "헌병대 지원, 설렌다"

입력
2017.08.0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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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이 입대를 앞두고 있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강하늘이 입대를 앞두고 있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배우 강하늘이 입대소감을 전했다.

2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핫 브라더스! 라스를 부탁해!' 특집으로 배우 강하늘-동하-버즈 민경훈-씨엔블루 정용화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MC들은 "강하늘씨는 군입대 전 마지막 토크쇼다"라고 말했다. 강하늘은 "헌병대에 지원했다"라며 "설레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어릴 때 'JSA'라는 영화를 보고 아버지한테 물어봤다. 아버지가 우리나라를 지키는 사람이라고 했다"며 "헌병 중에 원하는 보직은 MC 승무헌병이라고 바이크라는 헌병을 지원했다. 바이크를 좀 탔다"고 헌병대 지원 이유를 밝혔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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