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세' 이연희가 요리사 된 이유를 고백했다.
2일 밤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에서 성해성(여진구 분)은 갑작스러운 몸의 이상을 느꼈다.
성해성이 쓰러지자 정정원(이연희 분)는 당황했다. 이내 성해성이 정신을 차렸고, 정정원은 "정말 괜찮냐. 이제 안 아프냐"고 물었다. 성해성은 "나 멀쩡하다"며 정정원을 안심시켰다.
이후 두 사람은 집주인의 집세 독촉을 피해 정정원이 일하는 레스토랑에 갔다. 두 사람은 함께 요리를 했고 성해성은 "너 그림 그릴 줄 알았다. 왜 요리사가 되려고 하냐"고 물었다.
정정원은 성해성이 꿈꾸는 요리사가 되고 싶고 싶었다고 했다. 성해성은 "너 나 때문에 조리사 된거냐"고 했고, 정정원은 "네가 못 이룬 꿈 대신 이뤄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냄비받침' 손혜원, 나경원에 독설 "남자취향 이상해"
유이-강남 결별 "바빠진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소원해져"(공식)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