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 여자' 변우민이 쓰러지면 경영 승계 경쟁이 시작됐다.
2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 70회에서는 손여리는 김마야(김지안 분)을 되찾는 소송에서 패소했다.
홍지원(배종옥 분)은 김마야를 데려가려 했고, 손여리는 필사적으로 그를 막으려 따라갔다. 그때 구도영(변우민 분)이 쓰러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무열 "회장님이 해주 친모를 찾는 이야기를 하다 쓰러졌다. 해주는 그 여자가 친모라는 사실을 모른다"고 홍지원에게 말했다.
이후 홍지원은 구해주의 생모 최미희를 따로 찾으려 했다. 구도영 회장은 "나는 이제 회사를 경영할 수 없다. 도치와 해주가 경쟁을 통해 회사 경영에 적합한지 보겠다"고 했다.
구해주는 김열매(이인하 분)에게 "손여리 팀의 들어가서 스파이 노릇을 해라"라고 명령했다. 구도치와 손여리는 정정당당한 방법으로 경영 경쟁에 참가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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