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순호 포항 감독./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K리그 올스타전 휴식기를 끝낸 포항 스틸러스가 4연패 탈출을 노린다.
포항은 2일 오후 홈구장 포항스틸야드에서 최하위 광주FC와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4라운드 경기를 벌인다.
포항은 최근 4연패에 빠진 터라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포항은 지난 4경기에서 무려 10실점을 허용했다. 아울러 올 시즌 광주를 상대로 2골을 넣었던 골잡이 양동현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면서 쉽지 않은 상황에 직면했다. 이날 최순호 포항 감독은 최전방에 룰리냐와 이상기를 배치했다.
광주로서도 승점 3이 절실하다. 포항전은 무조건 잡아야 할 경기다. 광주는 승점 19점으로 최하위에 놓여있다. 잔류 마지노선인 10위 대구FC와는 승점 3점 차에 불과하다. 순위를 끌어올려 클래식 잔류를 이루기 위해서는 8월 승점을 최대한 많이 쌓아야 한다. 남기일 광주 감독은 완델손과 송승민을 전면에 앞세워 승리에 도전한다.
포항=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하리수, 성상납 요구 받아...'성전환 확인 위해 옷 다 벗어보라' 충격
[단독] MXM 임영민-김동현, 첫 단독 예능… '떠나보고서' 출연
'불타는청춘' 곽진영, 성형부작용 이후 생계 위해 '누드화보'까지 찍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