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이 '개그콘서트'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장동민은 2일 오후 서울 KBS 신관에서 열린 KBS2 '개그콘서트' 기자간담회에서 "친정 같은 곳이다. 900회 때 무대에 서고 본격적으로 하는 건 오늘이 첫 녹화다. 신인 때처럼 많이 떨릴 줄 알았는데 굉장히 편안하고 기분이 좋았다. 오랜만에 아드레날린이 많이 분비됐다"고 답했다.
이어 "흥분되고 즐겁다. 이런 마음으로 무대에 선다면 재밌는 느낌이 관객들에게 전달돼서 한번 더 웃을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9시15분에 방송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냄비받침' 손혜원, 나경원에 독설 "남자취향 이상해"
유이-강남 결별 "바빠진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소원해져"(공식)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