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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현장]사무엘, 월드스타 꿈꾸는 16세 소년의 출사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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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현장]사무엘, 월드스타 꿈꾸는 16세 소년의 출사표(종합)

입력
2017.08.0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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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사무엘이 솔로 남자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사무엘은 2일 오후 3시 서울 강남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식스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솔로 가수로서 시작하게 된 소감을 밝히고 데뷔 타이틀곡 '식스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현장에는 프로듀서인 용감한 형제가 자리해 사무엘에 대한 애정을 숨김 없이 표현했다. 용감한 형제는 사무엘에게 "사실 험난한 길이다. 너무 치열하고 경쟁도 많다"며 "실력과 노력으로 어필하면 대중이 언젠가는 그 마음을 알아주고 사랑해줄 거라 생각한다.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해나가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그는 또 "열여섯이라는 나이에도 훌륭한 실력을 갖고 있고 끊임 없이 노력하는 친구다. 앞으로를 더 기대하고 많은 사랑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사무엘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마음을 전했다.&nbsp;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들이 대부분 그룹을 하는 것과 달리 사무엘은 솔로로 출격한다. 경쟁력을 묻자 사무엘은 "일단 나이가 어리다"며 16세 나이를 언급한 뒤 "평상시 밖에 돌아다닐 때는 나이에 맞게 행동하는데 무대에서는 열여섯답지 않은 프로페셔널한 무대를 준비한다. 아무래도 무대적으로 많이 보여줄 수 있는 게 장점 같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솔로 가수로서의 부담감을 묻자 그는 "나이도 어리고 혼자 무대를 꽉 채워야 된다는 생각 때문에 부담이 되기도 하고 긴장이 된다"고 했다. 사무엘은 이어 "나의 모습을 다 보여줄 수 있는 곳이 무대일텐데 어떤 무대에 서도 혼자 채워야 하는 게 제일 부담이 되는 것 같다. 그걸 극복하려고 노력 중이다"며 "연습은 매일 하고 있다. 영상을 통해 해외 솔로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어떻게 하는지 보면서 연구한다. 무대적으로 많이 배우고 있다"고 실력을 쌓아가는 방법을 설명했다.

아무래도 '프로듀스101'에 대한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사무엘은 "무대에 설 때 두려워하던 게 사람들의 시선이었다. 내가 무대에 섰을 때 나를 쳐다보는 사람들이 어떠한 생각을 할까 싶어서 무대에 서는 게 두려웠다"고 출연 전 갖고 있던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프로듀스101'을 통해 어떤 무대에 서도 긴장하지 않고 재밌게 할 수 있게 됐다. 사람들에게 나를 어필하고 내 실력을 보여줄 수 있던 게 도움이 됐다. 형들이 무대에 설 때 사람들이 없다고 생각하고 춰보라고 해서 그렇게 도전해 봤다"며 "'겟 어글리' 때 그렇게 춤을 췄더니 시간이 빨리 가고 두렵지 않고 즐거웠다. 그 말이 나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프로듀스101' 참가를 통해 배운 점을 밝혔다.

활동 목표를 묻자 사무엘은 "한국에서도 나를 알리고 전세계에도 많이 알리고 있는 아티스트 사무엘이 되고 싶다"고 답했다. 또 5년 후 꿈꾸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어떤 모습일지 자꾸 생각해 봐도 상상이 안 된다"고 고민하면서 "5년 뒤 나는 해외 투어를 하지 않을까 싶다"며 글로벌 스타가 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무엘의 첫 앨범 '식스틴'은 이날 오후 4시 공개됐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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