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영석 PD가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을 기획한 이유를 밝혔다.
나영석 PD는 2일 오후 3시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기자간담회에서 "저번 시즌 끝날 때 섬이 너무 아름다우니까 한여름에 다시 오자는 얘기를 하고 끝냈다. 원래 섬이니까 어촌 편이 돼야 맞는데 저번 시즌을 통해서 낚시에 재능이 없다는 걸 알게 돼서 그쪽은 아닌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 PD는 "섬에서 찍되 어업이 아닌 다른 걸 해 보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잭슨(산양)이 가족분들과 함께 흔쾌히 촬영을 승낙해주셨다"고 덧붙였다.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은 지난 2014년 10월 17일 정선에서 시작한 '삼시세끼'의 일곱 번째 이야기다. 득량도를 배경으로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출연한다. 오는 4일 밤 9시50분 첫 방송.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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