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사무엘과의 첫만남을 밝혔다.
용감한 형제는 2일 오후 3시 서울 강남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앨범 '식스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사무엘을 처음 봤을 때에 대해 "되게 예쁜 꼬마 친구인데 스웨그가 있었다"고 말했다.
용감한 형제는 "모자를 뒤로 쓴 조그마한 친구가 엄마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을 보고 이리 와보라고 했다. 포장마차에서 소맥을 마시다가 우연치 않게 지나가는 모습이 예뻐서 물어봤는데 어머니가 가수를 하려고 미국에서부터 준비하고 있다고 하더라"라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내가 이 친구를 해보면 안 되겠냐고 해서 인연이 됐다. 5년 전인 것 같다. 그때 이 친구를 회사로 데려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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