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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JJ프로젝트 "시구 망한 것? 운동신경-승부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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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JJ프로젝트 "시구 망한 것? 운동신경-승부욕 없다"

입력
2017.08.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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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JJ프로젝트가 운동신경이 없다고 밝혔다. SBS 파워FM '최파타' 캡처
‘최파타’ JJ프로젝트가 운동신경이 없다고 밝혔다. SBS 파워FM '최파타' 캡처

‘최파타’ JJ프로젝트가 운동신경이 없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그룹 JJ프로젝트가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지난 1일 JJ프로젝트가 야구장에서 시구-시타를 한 것을 언급했다. 진영은 “제이비(JB)가 이상한 데로 던졌다”고 운을 뗐다.

JB는 “연습할 때는 땀 흘려 가면서 했다. 다들 잘 한다고 해줬다. 본격적으로 하는데 일차적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한다는 거에서 당황했다. 원래 걸어가는 줄 알았다. 그래서 쑥스러웠다. 직접 던지려고 하는데 연습할 때보다 더 멀어 보이더라. 신경 써서 던졌는데 왼쪽으로 빗나갔다”고 설명했다.

이에 진영은 “나와 JB는 야구공, 야구 배트 처음 잡아봤다. 나는 누나랑 배트민턴 치는 것 좋아한다”고 말했고, JB는 “운동 신경이 없는 건 맞다. 승부욕도 많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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