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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 가슴 확대 수술 루머 해명 "이미 E컵, 한국 속옷 안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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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 가슴 확대 수술 루머 해명 "이미 E컵, 한국 속옷 안 맞아"

입력
2017.08.0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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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이 '비스'에 출연했다. '비디오스타' 캡처
길건이 '비스'에 출연했다. '비디오스타' 캡처

길건이 루머를 해명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하리수, 길건, 김기수, 낸시랭, 장문복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길건은 과거 가슴 확대 수술 소문 때문에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예전에 활동할 때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섬유선종이 발견됐다. 그때 수술 후 한 달 동안 붕대를 감고 생활했다"며 "그다음 앨범이 나왔을 때 워낙 가슴이 있다 보니까 수술했냐는 얘기를 정말 많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길건은 "예전에는 E컵이었다. 한국에서 속옷이 안 맞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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