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정동현/사진=대한스키협회
스키 국가대표팀이 세부 종목별로 순차적으로 외국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2일 대한스키협회에 따르면 알파인 대표팀이 이날 오후 뉴질랜드로 떠나는 것을 시작으로 6일 스노보드 알파인, 12일 크로스 컨트리 대표팀 순으로 뉴질랜드행 비행기에 올라 전지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내년 2월 개막하는 평창 동계 올림픽을 준비하는 알파인 대표팀은 올해 2월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남자 회전 금메달리스트 정동현(29ㆍ하이원)을 선두로 경성현(27ㆍ홍천군청), 홍동관(22ㆍ단국대), 정민식(20ㆍ한국체대), 강영서(20ㆍ한국체대), 김소희(21ㆍ단국대)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뉴질랜드 와나카에서 전지훈련을 시행한다.
28일부터는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대륙컵 대회에도 출전하며 9월 1일 귀국한다. 알파인의 간판 정동현은 9월에는 미국에서 약 10일 정도 전지훈련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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