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태운이 또다른 X의 정체를 알고있었다.
1일 밤 10시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에서는 교내 경시대회 시험지를 훔치는 X의 모습이 그려졌다.
교무실에서 시험지를 훔치는 송대휘(장동윤 분)를 본 라은호(김세정 분)는 그의 뒤를 쫓았다. X가 송대휘라는 것을 확인한 라은호는 현태운(김정현 분)에게 X의 정체를 숨겨줬다.
하지만 현태운은 X가 송대휘라는 것을 알고있었다. 다음날 그는 교무실에서 마주친 송대휘에게 교무실 열쇠를 던져줬다.
송대휘는 "한심한 짓 하니까 우습게 보이냐. 역겨우니까 내인생에 끼지마"라고 말했다. 이에 현태운은 "추악한 얼굴 아등바등 숨기지마라"고 답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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