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가 이미 지나간 계획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1일 밤 11시10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구본승은 김광규에게 "올 5월까지 결혼한다지 않았냐"고 물었다.
김광규는 "5월에 하려고 했는데…"라며 말을 흐렸고, 이를 듣던 곽진영은 "여자 있냐? 있나 보다" 추측했다. 구본승은 "올해 초에 계획표 세울 때 달력에 써놨었다"고 광규의 목표를 설명했다.
김광규는 "5월이면 굉장히 길 줄 알았다"고 말했는데 곽진영은 "여자도 없으면서. 나도 마찬가지다"라고 쏘아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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