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과 배우 유이가 결별했다.
강남의 소속사인 RD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남과 유이가 최근 바빠진 활동과 스케줄로 인해 각자 일에 매진하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연예계 동료 사이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 외 내용은 소속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언급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음을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 각자의 자리에서 더 발전하는 두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애정 어린 시선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강남과 유이는 지난달 14일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연예계 공식 커플로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보도 후 18일 만에, 연인이 된지 3개월 만에 결별 사실을 알리게 됐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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