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9’의 방청 연령이 그룹 워너원 편부터 낮아진다.
tvN ‘SNL코리아9’ 측은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SNL9’ 녹화체제 변경 이후 안정화가 되면서 보다 많은 시청자들에게 방청 기회를 드리기 위해 기존 19세 이상만 가능하던 방청신청을 15세 이상부터 신청 받기로 결정했다. 오는 8월 12일 방송되는 워너원 편부터 15세 이상 방청신청이 가능하다”라고 새로운 공지를 띄웠다.
방청 신청 기간은 1일부터 7일 자정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일이다. 선착순이 아닌 랜덤 추첨 방식이다.
이어 “중복 신청은 워너원 편에 한하여 금지”되며 “티켓 양도 또한 워너원 편에 한하여 불가하다. 반드시 당첨된 아이디 본인과 동반 1인만 입장하실 수 있다. 본인 확인 시에는 당첨문자와 함께 본인의 신분증, 연락처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SNL코리아9’ 측은 지난달 31일 공식 SNS 등을 통해 워너원 편의 방청 모집을 시작했다. 당시 “만 19세 이상만 입장 가능하다. 동행자 역시 19세 미만은 입장이 불가능하다. 고등학교 재학생 또한 입장할 수 없다”고 한 바 있으나 입장이 바뀌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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