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이 15일까지 여름방학 성수기를 맞아 도슨트 투어, 나이트 아쿠아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슨트 투어는 7~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일 오후 4시부터 약 50분간 진행한다.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먹이주기, 상어 이빨 및 피라루크 비늘 터치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생물학습지와 스토리북을 지급한다. 매일 선착순 10명(현장 5명, 온라인 5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만원이다.
5일까지 매일 오후 7시에는 한여름 밤 무더위를 날려 줄 ‘나이트 아쿠아’도 진행한다. 입장과 동시에 미션 쪽지를 받아 탈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서울교대 과학교육과의 검수를 거친 7개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면서 자연스럽게 해양 생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가격은 나이 구분 없이 1만9,000원.
최흥수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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