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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김용진 “21살에 녹내장, 실명만 안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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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김용진 “21살에 녹내장, 실명만 안 됐으면"

입력
2017.07.3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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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김용진이 녹내장 투병 사실을 전했다. CJ E&M 제공
‘프듀2’ 김용진이 녹내장 투병 사실을 전했다. CJ E&M 제공

‘프로듀스2’(이하 ‘프듀2’) 출신의 김용진이 녹내장 투병 사실을 전했다.

김용진은 31일 자신의 SNS에 “21살에 녹내장이라니 나도 참 불행하다. 실명만 안됐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많은 팬들이 “치료 잘 받아서 완쾌하길” 등과 같은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김용진은 최근 자신의 SNS에 첫 솔로 앨범 관련 사진을 올리며 하반기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프로듀싱한 데뷔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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