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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보내기 싫은 '비밀의숲', 여운 되새길 것"

입력
2017.07.3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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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유재명은 '비밀의 숲'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윤세아 인스타그램
윤세아, 유재명은 '비밀의 숲'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윤세아 인스타그램

배우 윤세아가 tvN 드라마 '비밀의 숲'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윤세아는 지난 30일 인스타그램에 배우 유재명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비밀의 숲' 마지막 촬영이라고 말을 붙였다.

그는 "보내기 싫지만 놓아주어야 할 때. 한동안 이 여운 기꺼이 즐거이 되새기다. 안녕 이창준 이연재"라고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윤세아를 비롯해 조승우, 배두나, 유재명, 이준혁, 신혜선 등이 출연한 '비밀의 숲'은 이날 밤 16부를 끝으로 종영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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