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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 김우빈, 현재 투병 중 "10kg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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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 김우빈, 현재 투병 중 "10kg 빠졌다"

입력
2017.07.3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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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근황이 '섹션'에 소개됐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김우빈 근황이 '섹션'에 소개됐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이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지난 5월 비인두암 투병 진단을 받은 김우빈의 현재 상태에 대해 전했다.

'섹션' 측은 "현재 1차 항암 치료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운동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은 회복됐다"고 말했다.

이어 "항암치료를 하다 보면 머리카락이 빠지는 부작용이 있기도 한다. 이에 대해 물었더니 (김우빈의 경우) 탈모 현상이 없다고 들었다. 다만 몸무게가 10kg 감소해서 현재 60kg 초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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