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으나 일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유지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전국 기준 1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7.7%보다 1.6%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토니가 붐의 집에 가는 모습과 박수홍이 특수 분장 업체를 찾는 모습 등이 그려졌다.
한편 일요일 예능인 KBS2 ‘해피선데이’는 11.1%, MBC ‘복면가왕’은 10.7%, SBS ‘런닝맨’은 5.4%의 등을 각각 기록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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