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이 무실점 투구로 시즌 3번째 홀드를 달성했다.
오승환은 3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와 경기에서 팀이 3-2로 앞선 8회 등판했다. 1이닝을 무피안타 2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틀어 막으면서 시즌 3번째 홀드를 신고, 평균자책점은 3.64로 내렸다.
첫 타자 J.D 마르티네스를 헛스윙 삼진 처리한 오승환은 후속 케텔 마르테를 1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이어 크리스 아이아네타와 8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을 끌어내 이닝을 마쳤다. 오승환은 9회 마운드를 트레버 로젠탈에게 넘겼다.
세인트루이스는 3-2로 이겼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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