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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이효리-이상순, 위궤양 손님에 걱정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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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이효리-이상순, 위궤양 손님에 걱정 한가득

입력
2017.07.3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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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민박집 손님을 극진하게 챙겼다. JTBC '효리네 민박' 캡처
이효리가 민박집 손님을 극진하게 챙겼다. JTBC '효리네 민박' 캡처

이효리, 이상순이 아픈 손님을 걱정했다.

30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민박집 오픈 넷째, 다섯째 날 이야기가 그려졌다.

넷째날 밤 민박집 캠핑카에서 자던 손님 황해는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며 친구를 깨웠다. 두 사람은 같이 응급실을 찾았고, 황해는 위궤양 진단을 받았다.

민박집 주인 이효리는 다음날 아침에 일어난 후 새벽 2시에 도착한 제작진의 문자 메시지를 받고 환자가 나온 사실을 알았다. 이효리, 이상순은 황해에게 따뜻한 차를 내줬고, 아이유와 함께 옥수수죽을 만들어 대접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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