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가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30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2라운드 두 번재 무대에는 반다비와 영희가 출연했다. 영희가 반다비를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반바디는 레드벨벳 조이였다.
조이는 "레드벨벳이 데뷔 4년차인데 아는 것 같으면서도 모르는데 많은 연차다. 혼란스러운 연차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의 시선이나 신경쓰리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는 노래를 가장 잘하고 즐거웠다. 어느새 화장실에 숨어서만 노래를 하고 자신감이 떨어지더라"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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