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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 여장, 공주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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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 여장, 공주님 변신

입력
2017.07.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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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아들 대박이가 누나들로부터 여장을 받았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이동국 아들 대박이가 누나들로부터 여장을 받았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대박이가 여장을 하고 변신했다.

30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의 설아, 수아, 시안(대박이) 남매들이 화장대를 장악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설아, 수아는 화장품으로 대박이의 메이크업을 도맡았다. 설아, 수아는 대박이가 피카츄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한 모습에 뿌듯해했다. 대박이는 드레스까지 차려 입고 '대순이 공주님'으로 변신했다.

아빠 이동국은 그런 대박이를 발견하고 "강시인 줄 알았다"고 놀랐고, "누나들이 화장하려고 하면 안 한다고 해야 한다"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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