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가 컴백했다.
터보는 30일 정오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남자답게', '뜨거운 설탕'을 연이어 선보였다.
터보는 3인조 완전체로 돌아왔다. 마이키, 김정남의 흥겨운 랩과 김종국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는 무대였다.
'뜨거운 설탕'은 90년대 댄스 감성이 더해진 신나는 여름 노래. 경쾌하고 통통 튀는 비트로 청량감을 선사한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터보, 정용화, 엑소, 레드벨벳, 라붐, 스누퍼, 크나큰, 헤일로, 샤넌, 더 이스트라이트, 드림캐쳐, 카드, 마이틴, 14U, 라임소다, 피오피 등이 출연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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