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UFC 맥그리거 ‘반칙설’ 제기한 델라 호야 “플라잉 킥으로 메이웨더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UFC 맥그리거 ‘반칙설’ 제기한 델라 호야 “플라잉 킥으로 메이웨더를..”

입력
2017.07.29 08:57
0 0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UFC 코너 맥그리거/사진=맥그리거 인스타그램

UFC 라이트급 챔피언인 코너 맥그리거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복싱 대결을 앞두고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그러나 실제 경기에서는 일방적으로 몰리다 자칫 분위기에 휩쓸린 나머지 종합격투기(MMA)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플라잉 킥을 날릴 수 있다는 이른바 반칙설이 고조되고 있다.

복싱 전설인 오스카르 델라 호야는 UFC 파이터 맥그리거가 메이웨더와 복싱 대결에서 플라잉 킥을 사용해 메이웨더를 링 바닥에 때려눕힐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다고 복싱 전문 매체 복싱 씬이 전했다.

둘의 싸움이 복싱의 자존심을 해치는 일이라고 거듭 반대 입장을 내온 델라 호야의 이 같은 반응은 결국 돈벌이용 쇼가 규칙을 위반한 아수라장으로 변해 최악의 상황으로 끝날 거라고 악담을 퍼부은 것이다.

그러나 데이너 화이트 UFC 회장은 하이킥과 같은 반칙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화이트 회장은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맥그리거는 소송을 당할 것”이라며 “거액의 벌금을 물어야 하고 인생은 파괴될 것이다. 그런 무모한 반칙을 할 리가 없다”고 못 박았다.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지는 맥그리거와 메이웨더의 대결은 12라운드 154파운드(약 70kg) 슈퍼 웰터급 매치로 오는 8월 27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벌어진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김우빈 신민아, 병원 방문도 함께해 큰 힘...‘아름다운 커플‘

파이어볼 “붕 뜨더니 튕겨져 나가” 아찔한 사고 순간

[인스타스타] 군대 가는 지창욱, 남지현과 아무래도 수상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