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채널선택] 완전하게 열린 청와대 앞길 72시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채널선택] 완전하게 열린 청와대 앞길 72시간

입력
2017.07.29 04:40
0 0
KBS 다큐멘터리 3일. KBS 제공
KBS 다큐멘터리 3일. KBS 제공

완전하게 열린 청와대 앞길 72시간

다큐멘터리 3일 (KBS2 오후 10.40)

청와대 앞길이 지난달 26일부터 전면 개방됐다. 청와대 근처를 지나갈 때마다 거쳐야 했던 검문소는 사라졌다. 정해진 시간대에 통행할 수 있었던 때도 있었지만 주변 경계와 함께 시민들은 쉽게 다가갈 수 없던 공간으로 여겨졌던 곳이다. 청와대 앞길 전면 개방 후 분위기는 어떻게 달라졌고, 인근 주민 생활에는 어떤 변화를 주었을까. 제작진은 청와대 앞 동네로 잘 알려져 있는 효자동과 삼청동이외에 청와대와 삼청동 사이에 놓인 팔판동도 돌아본다. 조선 시대 8명의 판서가 살았다는 데서 동 이름이 유래한 이곳의 매력을 소개한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MBC 제공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MBC 제공

김흥국의 ‘아싸, 마이웨이’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MBC 오전 08.00)

지금은 예능의 신, 흥궈신으로 불리는 김흥국이지만 그에게도 10년의 무명 시절이 있었다. 서른 살이 다 되도록 차비가 없어 걸어서 공연을 다니고 끼니를 챙겨먹지도 못했지만, 무명 시절을 버틸 수 있었던 건 오로지 어머니 덕분이었다. 김흥국하면 기러기 아빠가 생각나는 것도 자연스럽다. 지난해 13년 만에 가족들이 돌아왔지만 아이들 학교 문제로 서울-김포를 오가는 반 기러기 생활이 또 시작됐다. 매일 새벽 조기 축구회를 나가고, 사이버 대학에 입학해 17학번 새내기가 된 것은 적막함 때문은 아니었을까?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