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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코리아타임스 하이라이트] 국내 영어 신문 읽기

입력
2017.07.29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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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7월 27일자 코리아타임스 14면 기사>

Over half the people who speak English worldwide are native speakers of other languages, yet many of them are as adept with English as the best educated native speakers are.

전 세계의 영어 사용자 중 절반 이상이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지만, 이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마치 최고의 교육을 받은 원어민처럼 영어를 구사한다.

If you consider how they got that way ― studying the language for years while never being sure they would ever learn it ― it’s no surprise (except maybe to them) they have become fluent with English.

당신이 수년간 영어 공부를 해도 확신이 들지 않는 실력이라고 가정하고 그들의 비법을 살펴본다면, 아마 그들이 영어를 잘하는 것이 (그들에게는 놀라울지 모르지만) 전혀 놀랍지 않다.

It’s as if the language belongs to them, which it does because they continue to study, practice and use it.

그들은 마치 영어를 완벽히 터득한 것처럼 보이는데, 계속된 공부와 연습을 거쳐 실생활에 사용하다 보면 실제로 그렇게 된다.

If you could spend a couple of hours a day with learned scholars discussing current events and important issues in English, you would surely become better with the language than you are now.

하루에 두어 시간 훈련된 전문가들과 최신 뉴스와 중요 주제에 대해 영어로 토론하며 보낼 수 있다면, 당신도 의심의 여지 없이 지금보다 훨씬 영어를 잘 하게 될 것이다.

Also, because of everything you would learn during your discussions with the scholars, you would broaden your mind, live a saner life and come to sensible decisions about what kind of world all of us want for ourselves and our children.

또한 전문가들과 토론을 통해 얻은 지식으로 시야를 넓히고, 더 나은 삶을 영위하게 될 뿐만 아니라 현 세대와 자손들이 원하는 세상에 가까워지는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도 있게 될 것이다.

Spending a couple of hours a day with the scholars would, of course, cost more than most of us could afford, not even taking into account the inconvenience of changing our schedules to meet with them.

물론 전문가들과 매일 하루 두어 시간을 함께 보내려면, 스케줄을 맞춰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할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이 들 것이다.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어학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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