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 집단 해고 위기에 몰린 전국 영어회화전문 강사들이 28일 서울 청와대 입구 청운동사무소 에서 '"해고는 살인"이라는 의미로 소복을 입고 108배를 진행 했다. 이들은 8년 동안 영어공교육 강화를 위해 헌신 했지만 헌신짝 버려져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대규모 해고 위기에 몰려 이미 공공부문 비정규직 250명에게 해고통보가 진행 되고 있다고 발혔다. 이들은 고용안정 보장, 무기계약으로 전환을 요구 하며 청와대가 나서서 해고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 했다.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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