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용여 딸 최연제의 미국생활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선우용여 딸이자 90년대 청춘스타였던 최연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연제가 47세에 낳은 18개월 아들 유빈도 함께 공개됐다. 최연제는 사골 국물을 베이스로 한 이유식 등을 선보이며 ‘열혈 워킹맘’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미국에서 마지막 날에 최연제는 엄마 선우용여와 오랜만에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최연제는 엄마에 대해 “파란만장한 삶이었다. 화려한 직업 가지고 있었지만 평범한 직업은 아니지 않나. 어렸을 때 엄마가 자랑스러웠다. 연기만 한게 아니라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셨다”고 말했고, 선우용녀는 눈물을 흘렸다.
한편 최연제는 1993년 영화 OST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의 가수로 데뷔했다가 은퇴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인과 결혼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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