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오가 ‘데스노트’의 류크로 변신한다.
오는 29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tvN ‘SNL 코리아’ 시즌 9에서는 호스트 김성오가 출연한다.
이날 김성오는 만화 '데스노트'의 사신 캐릭터인 '류크'로 분장해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들조차 김성오에게 섬뜩함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김성오가 출연한 코너는 ‘이미지 세포 연구소’다. 악역 전문 배우라는 타이틀을 두려워하는 김성오의 고민을 해결하려는 모습을 위트 있게 풀어낸다. 김성오의 감성연기부터 사랑스러운 연기, 악역 연기까지 선보인다.
‘SNL 9’ 제작진은 “김성오의 연기력이 출중하기 때문에 ‘SNL 9’에서 다양한 콘셉트의 패러디와 꽁트를 시도해 볼 수 있었다. 본 방송에서 보여줄 SNL 크루들과 김성오의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김태동 팬들 "더바이브 레이블, JBJ 활동 인질로 삼아" 입장 발표
더바이브 측 "김태동 내용증명 사실, 대화로 풀어나갈 것"(공식입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