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가 예비 신부 지소연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28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송재희의 프러포즈 모습이 공개된다.
이번 방송은 지난 6월 녹화분으로, 송재희는 언론 보도 전에 ‘정글의 법칙’을 통해 결혼 사실을 고백한 것이다.
이날 송재희는 생존 중 이완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다가 “나 결혼한다. 예비신부를 위해 아끼던 오토바이를 팔아 프러포즈를 했다”라고 말했고, 이완은 “재희 형이 멋있어 보이더라. 진심이 느껴졌다”라며 예비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와 더불어 송재희는 미공개 러브스토리와 예비 신부에 대한 애틋한 마음까지 털어놨다. 이들의 러브스토리가 더욱 특별한 이유 중 하나는 서로를 안지 두 달 만에 결혼을 결정한 ‘초스피드 결혼’이라는 점이다.
송재희는 이토록 빠른 결혼 결정을 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짧은 시간이지만 예비 신부에 대한 강한 확신을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송재희는 오는 9월 양가 부모님만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김태동 팬들 "더바이브 레이블, JBJ 활동 인질로 삼아" 입장 발표
더바이브 측 "김태동 내용증명 사실, 대화로 풀어나갈 것"(공식입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