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제임스 코번과 자신을 비교했다.
지난 27일 저녁 방송한 JTBC ‘뉴스룸’의 문화초대석에서는 배우 송중기가 출연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류승완 감독이 송중기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서 의외의 발언을 했다. 서부영화에 많이 나온 배우 제임스 코번을 예로 들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에 송중기는 “감독님께서 말씀하신 다음에 검색을 해 봤다. 처음에는 잘 몰랐다”고 말하자 손석희는 “내가 지금의 송중기 때 많이 나왔던 배우다. 나는 동의가 안 되던데 본인은 동의가 됐나”고 질문했다.
송중기는 “나와 다르게 굉장히 남성미가 더 넘치시는 분이더라. 하지만 내가 눈 밑에 라인이 있는데, 그 배우분도 굉장히 짙게 있었다. 그 부분을 비슷하다고 말씀하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더바이브 측 "김태동 내용증명 사실, 대화로 풀어나갈 것"(공식입장)
'크리미널마인드' NCI, 숨막히는 연쇄살인 수사(종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