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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손은서 마지막 촬영 소감 “아쉽고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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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손은서 마지막 촬영 소감 “아쉽고 즐거웠다”

입력
2017.07.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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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서는 ‘7일의 왕비’에서 장녹수 역을 맡았다. 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손은서는 ‘7일의 왕비’에서 장녹수 역을 맡았다. 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손은서가 ‘7일의 왕비’ 마지막 촬영 소감을 밝혔다.

손은서는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회부터 지금까지 쭉 장녹수 연기를 하면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라며 “드디어 장녹수가 운명을 맞았다. 개인적으로 촬영을 하면서도 기대가 된 장면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녹수는 중간에서 퇴장하지만, 남은 2회차에서는 어느 정도 예상도 하지만 또 반전이 있을 수도 있으니, 끝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엿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18회에서 장녹수는 이융(이동건 분)의 품 안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한편 손은서는 영화 ‘곰탱이(감독 임진순)’에 특별출연으로 촬영을 앞두고 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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