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이 일본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마더'에 출연한다.
tvN 관계자는 27일 한국일보닷컴에 "이보영이 새 드라마 '마더'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편성 일정은 현재 미정이며 조율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보영 측 또한 이날 "'마더'에 출연한다"고 말했다.
'마더'는 일본 원작 드라마로 학대받는 소녀를 납치하고 그 소녀의 어머니가 되기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보영은 '마더'를 통해 절절한 모성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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