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널 마인드'가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는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4.2%, 최고 4.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2049연령층 시청률은 평균 3.4%, 최고 3.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크리미널마인드’는 속도감 있는 전개와 몰입력 강한 배우들의 호연, 오감을 자극하는 풍성한 볼거리가 3박자를 이뤄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초반부터 과거 NCI팀장 손현주(강기형 역)와 경찰특공대 EOD요원 이준기(김현준 역)의 첫 만남 인 폭탄테러가 긴장감 넘치게 그려졌다. 또한 이준기가 천부적인 프로파일링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파일링을 불신하는 이유가 밝혀져 그가 앞으로 어떤 계기로 NCI 현장수색요원으로 거듭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현재에서는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NCI팀과 김현준(이준기 분)이 속한 경찰서가 공조수사에 들어가면서 강기형(손현주 분)과 김현준의 두 번째 만남이 그려져 흥미를 높였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크리미널마인드' NCI, 숨막히는 연쇄살인 수사(종합)
[Hi #현장]도넘은 팬심은 민폐, '주간아' 덮친 워너원 팬들
[Hi #이슈]대마 의혹 피했지만…구하라, 자초한 흡연 프레임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