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가 일본에서 장근석으로 오해받았다.
26일 밤 11시 방송된 JTBC 수요 예능프로그램 '한끼쥽쇼'에서는 일본 신주쿠로 떠난 이경규,강호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수 산다라박과 이홍기가 밥동무로 출연했다. 일본어로 유창하게 인사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규동(이경규 강호동)형제는 든든한 마음으로 길을 나섰다.
한인 동포들의 주거지를 찾던 중 한 일본인 여성이 이홍기에게 "근짱"이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에 이홍기는 "장근석이라는 오해를 자주 받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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