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CBS 앵커 "文대통령 취임 첫 인터뷰, 뛸듯이 기뻤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CBS 앵커 "文대통령 취임 첫 인터뷰, 뛸듯이 기뻤다"

입력
2017.07.26 18:30
0 0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을 인터뷰한 미국 CBS방송 앵커 노라 오도넬(43)이 인터뷰 후일담과 함께 어릴 적 서울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오도넬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주간 포브스와 인터뷰에서 “주한미군이던 아버지를 따라 1984년부터 2년간 서울에서 자라 한반도에 관심이 많았다”며 “문 대통령이 취임 첫 인터뷰를 수락했을 때 뛸 듯이 기뻤다”고 전했다. 오도넬은 또 서울에 살 당시 영어교육 관련 업무를 도우며 처음 방송 일을 접했던 기억도 전하며 서울에 대한 친근감을 표시했다.

그는 또 문 대통령 인터뷰 중 가장 흥미로웠던 점을 “문 대통령이 (대북 정책의) 진로를 변경하고 싶어했던 것”이라고 밝혔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 대해 "매우 낙관적" 태도를 보였다는 점도 인상 깊은 대목으로 꼽기도 했다.

이태무 기자 abcdef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