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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70726)-지중해에서 구조되는 난민들...

입력
2017.07.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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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죽음의 항해] 리비아 사브라타 북쪽으로 약 15마일 떨어진 지중해에서 25일(현지시간) 고무보트를 탄 서브 사하라 난민들이 스페인 난민구조 비정부기구(NGO)인 '프로액티바 오픈 암스'에 구조되고 있다. '프로액티바 오픈 암스'는 이날 지중해에서 표류한 난민선박에서 임산부를 포함한 13명의 시신을 발견했고 160여명을 구조했다. AP 연합뉴스
[또 다시 죽음의 항해] 리비아 사브라타 북쪽으로 약 15마일 떨어진 지중해에서 25일(현지시간) 고무보트를 탄 서브 사하라 난민들이 스페인 난민구조 비정부기구(NGO)인 '프로액티바 오픈 암스'에 구조되고 있다. '프로액티바 오픈 암스'는 이날 지중해에서 표류한 난민선박에서 임산부를 포함한 13명의 시신을 발견했고 160여명을 구조했다. AP 연합뉴스
[비교되는 의원의 모습...] 뇌종양 투병 중인 존 매케인 미 상원 군사위원장이 진단을 받은 지 일주일 만인 25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의회 상원에서 열린 건강보험 등 표결에 참석하기 위해 의회에 도착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비교되는 의원의 모습...] 뇌종양 투병 중인 존 매케인 미 상원 군사위원장이 진단을 받은 지 일주일 만인 25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의회 상원에서 열린 건강보험 등 표결에 참석하기 위해 의회에 도착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 오하이오주 영스타운 코벨리센터에서 열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집회에 참석해 연설 중인 가운데 플래카드를 펼쳐들고 기습시위를 하던 한 시위자가 경찰의 제지를 받고 있다. AF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 오하이오주 영스타운 코벨리센터에서 열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집회에 참석해 연설 중인 가운데 플래카드를 펼쳐들고 기습시위를 하던 한 시위자가 경찰의 제지를 받고 있다. AFP 연합뉴스
중국 상하이 등 동부지역이 40도 안팎의 폭염으로 연일 고온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5일(현지시간)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상하이의 해안가 앞에서 잠을 자고 있다. AFP 연합뉴스
중국 상하이 등 동부지역이 40도 안팎의 폭염으로 연일 고온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5일(현지시간)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상하이의 해안가 앞에서 잠을 자고 있다. AFP 연합뉴스
리비아 양대정파가 무력분쟁을 종식하고 내년 봄 최대한 빨리 선거를 치르기로 합의한 가운데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서부 라 셀 생클루 성에서 3자회담을 마친 피스메이커로 나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가운데) 앞에서 리비아 통합정부의 파예즈 사라지 총리(왼쪽)와 리비아 동부지역을 통치하고 있는 칼리파 하프타르 군사령관이 악수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리비아 양대정파가 무력분쟁을 종식하고 내년 봄 최대한 빨리 선거를 치르기로 합의한 가운데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서부 라 셀 생클루 성에서 3자회담을 마친 피스메이커로 나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가운데) 앞에서 리비아 통합정부의 파예즈 사라지 총리(왼쪽)와 리비아 동부지역을 통치하고 있는 칼리파 하프타르 군사령관이 악수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베네수엘라와 접경인 콜롬비아 노르테데산탄데르 주 쿠쿠타 입구에 25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인들이 국경다리를 건너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약 2만5천여명의 베네수엘라인들은 매일 음식과 소모품을 구입하고 불법노동으로 돈을 벌어 고국으로 되돌아오고 있다. AFP 연합뉴스
베네수엘라와 접경인 콜롬비아 노르테데산탄데르 주 쿠쿠타 입구에 25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인들이 국경다리를 건너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약 2만5천여명의 베네수엘라인들은 매일 음식과 소모품을 구입하고 불법노동으로 돈을 벌어 고국으로 되돌아오고 있다. AFP 연합뉴스
프랑스 코르시카섬에서 25일(현지시간) 대형 산불을 아슬아슬하게 피해간 주택과 푸른 잔디가 산불로 잿더미가 되어버린 주변의 모습과 대조되고 있다. 100여명 이상의 소방관이 동원되어 산불진화작업을 펼쳤으나 프랑스 남부 리베리아 지역을 포함한 여러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풍으로 인해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AP 연합뉴스
프랑스 코르시카섬에서 25일(현지시간) 대형 산불을 아슬아슬하게 피해간 주택과 푸른 잔디가 산불로 잿더미가 되어버린 주변의 모습과 대조되고 있다. 100여명 이상의 소방관이 동원되어 산불진화작업을 펼쳤으나 프랑스 남부 리베리아 지역을 포함한 여러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풍으로 인해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AP 연합뉴스
벨기에 브뤼셀에서 25일(현지시간) EU-터키 고위급회담을 마친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과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EU) 외교정책 고위대표이 공동기자회견 중 마주 바라보고 있다. EPA 연합뉴스
벨기에 브뤼셀에서 25일(현지시간) EU-터키 고위급회담을 마친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과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EU) 외교정책 고위대표이 공동기자회견 중 마주 바라보고 있다. EPA 연합뉴스
공습을 받은 시리아 다마스쿠스 외곽 아르빈에서 25일(현지시간) 주민들이 부서진 주택 잔해더미를 치우고 있다. 이번 공습으로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50여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다. EPA 연합뉴스
공습을 받은 시리아 다마스쿠스 외곽 아르빈에서 25일(현지시간) 주민들이 부서진 주택 잔해더미를 치우고 있다. 이번 공습으로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50여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다. EPA 연합뉴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5일(현지시간) 흑인과 원주민 여성들 주최로 인종 차별과 남성 중심주의에 항의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다.EPA 연합뉴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5일(현지시간) 흑인과 원주민 여성들 주최로 인종 차별과 남성 중심주의에 항의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다.EPA 연합뉴스
오는 28일 우주인 랜디 브레스닉(미국), 세르게이 랴잔스키(러시아), 파올로 네스폴리(이탈리아)를 태우고 국제우주정거장으로 향할 소유즈 MS-05 우주선이 소유즈-FG 로켓과 함께 26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선 발사기지 발사대로 옮겨지고 있다. AP 연합뉴스
오는 28일 우주인 랜디 브레스닉(미국), 세르게이 랴잔스키(러시아), 파올로 네스폴리(이탈리아)를 태우고 국제우주정거장으로 향할 소유즈 MS-05 우주선이 소유즈-FG 로켓과 함께 26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선 발사기지 발사대로 옮겨지고 있다. AP 연합뉴스
스페인 북부 나바라주 투델라의 푸에로스 광장에서 26일(현지시간) 시민들이 전통 '라 레볼토사' 춤을 추고 있다. EPA 연합뉴스
스페인 북부 나바라주 투델라의 푸에로스 광장에서 26일(현지시간) 시민들이 전통 '라 레볼토사' 춤을 추고 있다. EPA 연합뉴스
중국 산시성 다통에서 25일(현지시간) 드론으로 촬영한 판다 그린 에너지 그룹이 설치한 판다 모습의 '다통 판다 태양광 발전소' 전경. 세계 첫 판다 태양광 발전소는 오는 8월 10일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100MW의 설비용량을 갖추고 있어 약 100만t에 달하는 석탄 소비를 대체하고 이산화탄소 274만t의 배출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와 25년 후 32억kWh의 청정 에너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중국 산시성 다통에서 25일(현지시간) 드론으로 촬영한 판다 그린 에너지 그룹이 설치한 판다 모습의 '다통 판다 태양광 발전소' 전경. 세계 첫 판다 태양광 발전소는 오는 8월 10일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100MW의 설비용량을 갖추고 있어 약 100만t에 달하는 석탄 소비를 대체하고 이산화탄소 274만t의 배출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와 25년 후 32억kWh의 청정 에너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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