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전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가 충청ㆍ호남, 제주지역 거점센터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권역별 거점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대전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충남 4개, 광주ㆍ전남 6개, 충북 1곳, 전북 1곳, 제주 1곳 센터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대전센터는 거점센터로서 권역내 비즈니스 센터와 창업지원 유관기관 등과 입주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제품판매, 네트워킹 행사, 인식개선 행사 등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센터는 지난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최우수 평가를 받았고 올해 상반기 누적매출 39억원, 해외수출 8억원 등을 기록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순환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저성장시대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1인 창조기업의 육성이 중요하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아이디어를 새로운 가치로 창출하는 기업을 집중육성하는데 유관기관과 연계해 적극 지원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택회 기자 thhe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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