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 여자' 오지은이 딸 김지안 찾기에 나섰다.
25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 64회에서 홍지원(배종옥 분)은 마야(김지안 분)를 별장으로 빼돌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구도치(박윤재 분)는 홍지원에게 "마야를 어디다 빼돌렸냐"라고 다그쳤다. 홍지원은 모르쇠로 일관했고, 구도영(변우민 분)에게 "당신 쓰러지고 나서 도련님이 내게 늘 저런식이었다"며 이간질을 했다.
손여리(오지은 분)은 딸 찾기에 나섰다. 그는 홍지원에게 "봄이 찾는 날 당신은 내 손에 죽는다"고 경고했다.
마야 또한 손여리가 자신의 엄마라는 것을 알았다. 그는 "작은 할머니가 내 친엄마였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구도치는 별장에 마야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손여리와 함께 가족 모두가 마야를 찾으려 달려갔다. 김무열(서지석 분)는 이 사실을 눈치챘고 구해주(최윤소 분)에게 "여기를 당장 떠나야 한다"고 재촉했다.
손여리가 왔을 때 마야는 없었다. 손여리는 장애녹(방은희 분)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는 "무열씨에게 여리가 어디 있는지 한 번만 물어봐달라. 제발 도와달라"고 간청했다. 결국 장애녹은 두 사람을 돕기로 결심했다.
덕분에 손여리는 마야가 있는 곳을 알아냈다. 그는 구도치와 함께 달려갔고 다시 딸 김지안과 만날 수 있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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