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한국일보] '재정착 난민제도'에 따라 국내에 들어오는 미얀마 난민 네 가족 23명이 25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환영행사에서 밝은 표정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7.7.25 / 류효진기자 /2017-07-25(한국일보)
한국에서 재정착하기를 희망하는 미얀마 가족 23명이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들은 2013년 발효된 난민법에 따라 2015년부터 3년간 시행된 재정착난민 시범사업의 3기 마지막 대상자다. 법무부는 이들을 끝으로 그간의 성과와 한계 등을 분석해 중장기 재정착난민 수용방안을 결정할 방침이다.
[저작권 한국일보] '재정착 난민제도'에 따라 국내에 들어오는 미얀마 난민 네 가족 23명이 25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환영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17.7.25 / 류효진기자 /2017-07-25(한국일보)
이들은 법무부가 유엔난민기구(UNHCR)로부터 추천 받은 대상자 중 지난 3월부터 약 5개월간 서류심사와 신원조회·현지 면접·건강검진 등 심사를 거쳐 선발됐으며, 주 태국 한국대사관으로부터 한국 여행증명서를 발급받아 입국했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간 법무부 산하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취업교육 등 기초적인 적응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저작권 한국일보] '재정착 난민제도'에 따라 국내에 들어오는 미얀마 난민 네 가족 23명이 25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입국심사장에서 여권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17.7.25 류효진기자 /2017-07-25(한국일보)
[저작권 한국일보] '재정착 난민제도'에 따라 국내에 들어오는 미얀마 난민 네 가족 23명이 25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기자회견중 한 아이가 피곤한듯 눈을 부비고 있다 2017.7.25 / 류효진기자 /2017-07-25(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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