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부동산 업체인 KT에스테이트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에서 주관한 ‘2017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인증제도이다. 평가 항목은 ▦노사관계 일반(노사관계 비전 및 전략) ▦열린 경영 및 근로자 참여 ▦인적자원 개발 및 활용 ▦성과배분 및 임금체계 개선 ▦근로복지 및 일터혁신 ▦노사의 사회적 책임 등 6개 분야이다. 올해는 KT에스테이트를 포함해 총 59개 기업이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최일성 KT에스테이트 대표는 “자사는 설립 이후 7년 동안 열린 경영을 바탕으로 노동조합과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해 왔으며 특히, 직원 복지 향상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해 왔다” 며 “앞으로도 노사상생을 바탕으로 새로운 노사문화를 선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허재경 기자 ric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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