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 집에서 열린 고 김군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노제가 끝난후 할머니의 영정이 먼저 세상을 뜬 피해 할머니들의 흉상을 지나 나눔의 집을 떠나고 있다. (영정 뒤는 생존자 이용수 할머니) . 김군자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39명 중 생존자는 단 37명만이 남게 되었다. 김군자 할머니는 16살에 일본군위안소로 끌려가 죽지 않을 만큼 맞았다고 미국의회 청문회에서 증언 했다. 김 할머니 생전의 소원은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와 배상 이였다. 2017.07.25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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