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제국 측 "한혜리와 계약해지 결정, 올망졸망 데뷔 준비는 계속"

한혜리가 스타제국과 계약해지를 결정했다. Mnet

'프로듀스101' 출신 한혜리가 스타제국과 결별했다.

스타제국 관계자는 25일 한국일보닷컴에 "한혜리와 계약해지를 하는 것으로 최근에 결정이 됐다. 오랫동안 논의를 한 끝에 계약해지 쪽으로 결론을 내리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혜리는 지난해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로 사랑 받았다. 최종 순위 12위를 기록하면서 데뷔에는 실패했지만 소속사에서 올망졸망이라는 이름의 그룹 데뷔를 준비 중이었다.

관계자는 또 올망졸망의 데뷔에 대해 "데뷔가 불발된 것은 아니다. 준비를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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