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과거 SM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5일 tvN ‘명단공개 2017’에선 대형 기획사가 놓친 톱스타 순위가 전파를 탔다.지드래곤이 명단공개 2위에 올랐다.
지드래곤은 13세 때 댄스대회에 참가했다가 이수만의 눈에 띄어 SM의 연습생으로 들어가 5년을 보냈다. 그러나 우연히 우탱클랜의 음악을 접하고 랩의 매력에 빠져 래퍼가 되기로 결심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힙합을 배우러 다니던 학원에서 양현석 대표의 눈에 띄었고 2002년 SM에서 나와 힙합뮤지션이 소속된 YG의 연습생이 됐고 빅뱅으로 데뷔했다.
그 외에도 이효리, 박보검, 씨엘 등이 이름을 올렸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장수원 여자친구, 해외 팬미팅 동행? "숨어 살 이유 없다"
김준희 측 "보디빌더 이대우와 열애, 예쁜 만남 응원 부탁"(공식입장)
"미안하다 채영아"...故 유채영 남편, 아내 향한 눈물의 편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