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말 중요한 장면에서 끝난 드라마. 무슨 일이 있어도 본방사수 하고 싶은데 하필 예능 보겠다고 나타난 동생!!!! 채널 양보 안 하면 너무너무 화나지 않나요?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채널을 사수할 수 있을까요?
1. 자본주의로 유혹한다.
힘과 논리가 모두 부족하다면 역시 답은 뭐다? 치킨이다^^
물론 치킨은 같이 먹는 것!
2. 리모컨을 원한다면 준다. (단, 건전지는 내가^^)
단점 : 들켰을 경우 멍이 들 수도 있음.
3. 공평하게 5분씩 혹은 10분씩 보는 걸로.
단점 : 그 누구도 만족 못할 수도 있음.
4. 설득해본다.
아마 이게 가장 민주적이고 합리적이고 아름다운 대처 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같이하는 덕질이 가장 즐겁잖아요?
하지만 역시 중요한 것은 이 집의 실세인지 아닌지.
지금까지의 투쟁이 물거품으로 돌아가는 순간.
쉐어하우스 제공 (필자: 조PD)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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