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리가 화보를 통해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예리는 최근 매거진 엘르를 통해 청순하면서도 은은한 매력이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한예리는 화이트 셔츠와 패턴이 돋보이는 스커트, 어깨선이 돋보이는 레드 컬러의 탑을 입고 섬세한 표정과 절제된 포즈를 선보이며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한예리는 화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청춘시대2’ 속 자신이 맡은 윤진명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예리는 “진명이가 처한 상황이 너무 안 좋았지만 다른 하우스 메이트들과 똑같이 그녀도 20대 청춘의 쾌활함과 명랑함을 가진 사랑스런 친구라고 생각했다. 지금 ‘청춘시대2’를 촬영하면서 그런 진명을 만나고 있다”며 한층 더 성숙해진 윤진명의 모습을 기대케 했다.
최근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를 맡은 데 이어 다양성영화 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영화계의 발전을 돕는 뜻 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한예리는 “훌륭한 감독, 좋은 배우들이 계속해서 나오도록 다양성 영화시장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참여 계기를 밝혔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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