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LA 다저스 류현진(30)이 25일(한국시간) 오전 11시10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에 등판해 선발 복귀전을 치른다.
이날 류현진은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과 호흡을 맞춘다. 다저스는 크리스 테일러(좌익수)ㆍ코리 시거(유격수)ㆍ저스틴 터너(3루수)ㆍ코디 벨린저(1루수)ㆍ로건 포사이드(2루수)ㆍ야스마니 그랜달(포수)ㆍ작 피더슨(중견수)ㆍ야시엘 푸이그(우익수)ㆍ류현진(투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다저스와 상대하는 미네소타도 주전 멤버들을 모두 출전시켰다. 브라이언 도저(2루수)ㆍ조 마우어(1루수)ㆍ미겔 사노(3루수)ㆍ에두아르도 에스코바(유격수)ㆍ에디 로사리오(좌익수)ㆍ로비 그로스먼(우익수)ㆍ제이슨 카스트로(포수)ㆍ잭 그라니테(중견수)ㆍ바르톨로 콜론(투수)이 경기에 나선다.
피홈런이 많은 류현진이 가장 경계해야 할 타자는 사노다.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서 뉴욕 양키스의 에런 저지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거포다. 시즌 타율이 0.272로 높지 않지만 23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16개의 홈런을 때리고 있는 도저, 장타력이 줄어들고 있지만 경험이 풍부한 미네소타의 간판 타자 마우어 역시 경계해야 할 타자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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