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이 자신의 행동을 후회했다고 밝혔다.
우효광은 24일 밤 11시10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깔끔한 성격을 드러냈다.
우효광은 "운동선수 할 때부터 30년을 혼자 살았다. 그래서 혼자 살 때도 집이 깔끔했다. 널려있는 걸 참을 수 없다"며 "코치님이 군인처럼 깔끔하게 생활해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추자현이 식탁보를 깔자 우효광은 "식탁 안 닦았다"고 지적했다. 추자현이 찌릿 눈빛을 보내자 우효광은 꼬리를 내렸고, 영상을 보던 추자현은 "모니터를 보기 전에는 몰랐는데 반성 아닌 반성을 하고 있다. 독재가 있는 것 같다"며 "저 좀 잡아주세요"라고 부탁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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